인간적인 성경

자기공부 2018. 10. 31. 22:13

성경에는 야훼가 사람의 창조를 계획한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1:26)

 

그 뒤, 야훼는 이 계획에 따라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창조했다( 2:7)고 하는데, 그러니 성경에 따른다면, 곤충을 비롯한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는 것이 사람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의미요, ,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기 역할이라는 말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보니 현실적으로 사람은 결코 성경에 적혀있는 대로, 야훼의 계획대로 살 수는 없으며, 더구나 성경이란 특정한 종교의 경전이다 보니 그 내용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적용된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람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가치를 모두 부정하는 진화론과는 달리, 이렇듯 성경에서는 이 모두를 인정하면서 사람이 대단한 존재라는 듯 존중하고 있습니다.

 

, 진화론에서의 사람은 한낱 신기루처럼 누구에게도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지금 당장 사라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인 반면, 성경에서의 사람은, 야훼에 의한 창조론에서의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하는 어마어마한 역할을 해야 할 어마어마한 의미를 가진 존재이며, ,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존재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의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릴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이런 성경이 진화론보다 사람에게 결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유리하며, 훨씬 사람 친화적이고, ,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니 훨씬 실제적이라고 말할 수 있죠.

 

비록. 전체적인 내용은 매우 비현실적이라고는 해도.

 

그러나 다윈 등 진화론자들과 그 추종자들은 이런 사실도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 공부가 조금도 안 된 사람들답게 그동안 자신들이 조작한 수많은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진화론만 옳을 뿐 성경은 모두 허황되다고 마냥 비난하더군요.

 

분명히 자신들도 결코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텐데도

 

그리고 진화론의 문제점을 하나라도 지적하는 사람들은 확인조차 않은 채 모두 개독이라고 싸잡아 비난하고 있었죠.

 

지독한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단순대가리임을 자랑하듯이.

 

https://cafe.naver.com/spiritualleader/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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