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야훼가 사람의 창조를 계획한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창 1:26)
그 뒤, 야훼는 이 계획에 따라 최초의 사람인 아담을 창조했다(창 2:7)고 하는데, 그러니 성경에 따른다면, 곤충을 비롯한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리는 것이 사람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의미요, 또,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기 역할이라는 말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럴만한 능력이 없다보니 현실적으로 사람은 결코 성경에 적혀있는 대로, 야훼의 계획대로 살 수는 없으며, 더구나 성경이란 특정한 종교의 경전이다 보니 그 내용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반드시 적용된다고 말할 수도 없지만.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람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가치를 모두 부정하는 진화론과는 달리, 이렇듯 성경에서는 이 모두를 인정하면서 사람이 대단한 존재라는 듯 존중하고 있습니다.
즉, 진화론에서의 사람은 한낱 신기루처럼 누구에게도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는, 지금 당장 사라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인 반면, 성경에서의 사람은, 야훼에 의한 창조론에서의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하는 어마어마한 역할을 해야 할 어마어마한 의미를 가진 존재이며, 또, 어마어마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존재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의 사람은 이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다스릴 수 있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이런 성경이 진화론보다 사람에게 결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유리하며, 훨씬 사람 친화적이고, 또,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니 훨씬 실제적이라고 말할 수 있죠.
비록. 전체적인 내용은 매우 비현실적이라고는 해도.
그러나 다윈 등 진화론자들과 그 추종자들은 이런 사실도 생각하지 않은 채, 자기 공부가 조금도 안 된 사람들답게 그동안 자신들이 조작한 수많은 과학적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진화론만 옳을 뿐 성경은 모두 허황되다고 마냥 비난하더군요.
분명히 자신들도 결코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텐데도
그리고 진화론의 문제점을 하나라도 지적하는 사람들은 확인조차 않은 채 모두 ‘개독’이라고 싸잡아 비난하고 있었죠.
지독한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단순대가리임을 자랑하듯이.
https://cafe.naver.com/spiritualleader/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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